[KOTRA] 미국 IT기업의 자동차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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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00:00조회수
457- 구글, 아마존, 인텔 등 빅테크의 자율차 개발 가속 -
- IT기업, 완성차 업계와 기술협력도 병행 -
자동차 산업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신기술 활용이 활발하다. IBM은 2030년 자동차산업 전망보고서에서 미래차를 ‘인터넷과 연결된 공유가능한 전동자율주행차’로 정의하고 자동차 기술혁신의 90%가 소프트웨어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 자동차는 모바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과 결합된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집약체이다. 향후 10년의 자동차 산업은 지난 100년의 변화보다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IT강국인 우리 기업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변화를 사전에 포착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자동차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기술
운행 시스템 |
교통정보 시스템 |
네트워크 기술 |
라이다 (Lidar) |
위치추적 센서 |
5G |
충돌 회피 |
노면상태 측정 센서 |
6G |
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
V2V (차량-차량 간 통신) |
GPS |
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
V2I (차량-인프라 간 통신) |
Wi-Fi |
ACC (Adaptive Cruise Control) |
스마트시그널 |
Hotspot |
ACN (Automatic Crash Notification) |
스마트 감시 시스템 |
Bluetooth |
HUD (Head-Up Display) |
지능형 교통 시스템 |
RFID |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
경로 검색 시스템 |
WLAN |
후측방 경보 시스템 |
전체 도로망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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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유지보수 |
통행요금 징수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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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긴급상황 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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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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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MnMKS, KOTRA 시카고 무역관 정리
IT기업의 자율주행 사업
구글은 미국 IT기업 중 가장 먼저 자율주행 사업을 시작했다. 2009년 무인 자동차 기업 웨이모(Waymo)를 통해 10년 넘게 자율주행을 연구해왔다. 웨이모는 2018년 보조 운전자와 승객이 탑승하는 자율주행 택시 호출 서비스 웨이모 원(Waymo One)을 출시했으며 현재 사람이 일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택시의 시험운영 단계까지 진입했다.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개발 및 활용에 있어 적극적이다. 라이다는 레이저 반사광을 이용하여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이다. 최근 구글은 라이다/레이더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핵심 칩 개발 계약을 한 국내기업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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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90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