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소식

THE KOREAN MICROELECTRONICS
AND PACKAGING SOCIETY

[ZDNet] 산업부, 소부장 신뢰성보험 혜택 높이고 가입 문턱 낮춘다

  • 작성일자

    2021-07-29 00:00
  • 조회수

    346

산업부, 소부장 신뢰성보험 혜택 높이고 가입 문턱 낮춘다

가입대상기업 대폭 확대, 보험료 80% 지원, 지원상한액 2천만원

산업일반입력 :2021/07/26 11:00    수정: 2021/07/27 05:32 | 주문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제품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소부장 신뢰성 보험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소부장 신뢰성 보험은 기술개발·성능검증을 거쳐 구매한 소재·부품·장비의 예상치 못한 결함 발생으로 수요기업이 입은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완제품 생산단계에서 수요기업 리스크를 완화해 신규 혁신 소재·부품·장비의 상용화, 국산화 등 시장 진출을 돕는 금융 상품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9월 자본재공제조합·삼성화재와 함께 시행한 ‘소부장 신뢰성 보험 지원 시범사업’ 1년 연장(2021년 8월~2022년 7월)과 함께 기업 혜택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보험료 지원율을 종전 50%에서 80%로 올리고 지원상한액도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보험기간은 종전 1년 단위에서 1~3년 단위까지로 선택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입대상도 신뢰성인증(R-mark) 제품 생산기업으로 한정하던 종전 방식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전기전자·기계금속·화학 등 6대 분야 양산성능인증과 기타 업종별 대표 인증(조선 분야 선급 인증 등) 기업으로 가입대상을 확대한다.

[원문보기] https://zdnet.co.kr/view/?no=202107261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