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국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거점, 안후이성 미개척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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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00:00조회수
269- 안후이성 신형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 총 규모 약 2000억 위안, 중국 최초 대규모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 거점 -
- 2021년 6월 안후이성 '세계디스플레이 산업대회' 개최, 신형 디스플레이-자동차 산업 공급망 간 윈윈 협력 촉진 -
안후이성(安徽省)은 장강삼각주(양쯔 델타) 권역의 일원으로, 장각삼각주는 3성 1시(강소성, 절강성, 안후이성, 상하이시)로 분류되며 총 41개 도시로 구성돼 있다. 이 권역은 항구자원이 풍부하고 대외로 연결되는 요충지역으로, 중국 내 경제 발전이 가장 활발하고 대외개방 정도가 높아 중국에서 가장 먼저 글로벌 도시군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2021년 1분기 기준 경제 규모는 총 6121억3400만 위안으로 중국 총 GDP의 약 30%를 차지했다. 지난 2년 기간 발표된 중국의 '장강삼각주 일체화' 관련 정책 내용은 도시-농촌 간 융합 발전, 과학 혁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 간 기초 인프라, 행정 연계, 금융, 세무, 교통, 인재 육성 등 사회 각 방면에서 지역 통합 발전을 위한 상호 보완적인 협력 메커니즘을 포함한다.
최근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전략에 따라 각 성시 간 연결이 강화되고 있으며, 안후이성은 장강삼각주의 새로운 일원으로 포함된 이후 최근 몇 년 동안 큰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금융, 혁신적인 과학기술, 3차 서비스업이 발달한 상하이와 제조 밀집지역인 강소성, ICT, 인터넷 기반의 절강성에 비해 안후이성은 가장 발전 수준이 저조했으나, 최근 비교적 낮은 생산원가, 노동인구를 토대로 중국의 새로운 제조 거점으로 재도약하는 추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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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3/globalBbsDataView.do?setIdx=242&dataIdx=189303